현재 국가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엔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는데요.

분변검사로는 대장암 초기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분변검사로 대장암을 판별하는 조건은 피가 섞여있는지를 보지만 암으로 인한 출혈 즉, 피가 섞여 나올 땐 대장에 궤양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에 궤양이 있는 경우는 대장암 3기 이상이므로 이미 대장암이 많이 진행 된 상태입니다.

초기에 대장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5년 주기로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대장내시경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5년동안 대장암 검진을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